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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오늘의 토끼 필사는 전미경 님의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입니다.​​​선생님! ​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면 세상이 흑백으로 보인다고요?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많습니다.그럼 그 사람들은 모두 흑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?​우울하고 불안할 때는 당연히 남들이 재미있다고 토끼 하는 것들이하나도 눈에 들어올 리가 없습니다.우울하고 불안한 상태가 해결되어야지만 눈에 들어오겠죠.​우울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는데 어떻게 좋아하는 것을 만들 수 있겠어요?그리고 자신에게 몰입하는 것을 멈추고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라는 말은 우습지 않나요?​좋아하는 것에 토끼 몰입한다는 말은 자신에게 몰입하는 것과 같은 거 아닌가요?​내 우울과 불안이 세상과 연결되지 못해서 오는 것일 수도 있는데좋아하는 것을 하면 조용히 연결된다니요? ​​​​토끼야!​세상은 원래 알록달록이었지. 좋아한다는 것은 복잡하지 않아, 날아가는 새를 보는 토끼 것을 좋아할 수도 있고자전거를 타는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샘솟을 수 있지.좋아하는 게 많은데 좋아하는 것을 잃어가면서흑백 세상이 된 거야. 계속해서 흑백 세상을 가져갈 수 없잖아,원래 있던 알록달록한 색을 찾아주는 토끼 거지.​불안과 우울이 흑백의 힘을 키워주고 있을 뿐, 너의 강함은 네가 좋아하는 것들로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단다.​세상으로부터 오는 불안과 우울일지라도시작은 세상이 너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었을 거야.뺏겼다고 해서 뺏긴 상태로 있으면 안 돼.​매일 토끼 하던 소소한 일상을 놓지 말고힘든 상태에서도 계속해 나가는 것이 몰입이야.자신한테 하는 몰입은 좋아하는 몰입과 같아.나로부터 좋아하는 것도, 싫어하는 것도 나오지.​그래서 멈춤은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라 쉬라는 거야.​일상에서 그저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토끼 일을 하며알록달록한 색을 주워오는 거지.​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.​​​안녕하세요. 매일 아침 6시, 필사로 꿈을 이루는 지혜로운숲입니다. 여러분, 어제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...​​다 잘될 거예요.그렇게 하고 있는 당신이니까!​​다 잘될거야, 그렇게 하고 토끼 있는 나니까! '평범한 사람이 책과 친해지는 쉬운 안내서'전자책 저자.